우리나라의 노동 생산성 검색하면서 여기저기 찾다가 보게 된 글 입니다.
노동 생산성이 우리나라는 노동 시간도 많고 경직된 문화이며
노동에 투자되는 자본도 낮다 정도로 대부분의 글들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요약하자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때 보더라도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 안을 들여다 보면 중소기업이 혁신을 해서 단가를 낮추더라도 비연동가격제로인해
그런 이득이 모두 대기업의 이득이 되어버려서 중소기업이 이득을 얻을 수 없는 구조이다.
그 결과 R&D를 해야 할 당위성을 잃어 발전이 없다.
입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도 기술 개발에 힘을 쓸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또한 다음 링크를 보시면 쫌 지난 내용이긴 하지만(2006년)
역시 요약하자면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 센터장의 보고서에 의하면 현대자동차의
원가 경쟁력이 일본자동차보다 낮은데 이를 노동자 탓으로 돌렸다.
지금까지는 낮은 인건비를 바탕으로 경쟁을 했는데 이마저도 통하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자동차 한대를 만드는데 드는 시간이 두배나 차이가 나서 총 들어가는 인건비가 더 많다.
또한 부품업체들의 인건비 또한 현대자동차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많이 낮다.
부품업체를 쥐어짜는것 만으로는 낮은 노동생산성을 보완하는데 한계가 있다.
생산성의 한계는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대부분 제조기업들도 당면한 문제이다.
지금까지는 선진국으로부터의 기술 습득으로 높은 생산성을 이룩해 비슷한 수준까지 올렸지만
생산성의 한계에 직면해있어서 독자적인 기술혁신 없이는 넘어설수 없고 이와 같은 제조업을
중국에 내주어야할 공산이 크다.
R&D투자가 선진국에 비해서 낮은 수준이 아닌데도 효율이 떨어져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입니다.
우리나라도 더이상 인건비로 꿀빨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