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김씨가 공범 등과의 단체 대화방에서 오사카 총영사와 청와대 행정관 자리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눈 사실도 확인했다.
김씨가 청탁을 하며 내세운 인물은 '경공모' 카페의 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쯤엔 김 의원 보좌관에게 직접 이에 대한 협박성 메시지를 텔레그램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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