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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바다를 관람하고.....
게시물ID : sisa_1043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뻑가
추천 : 3/2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4/16 14:21:33
토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예매 후 관람하였음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음 (성남)
 
결론은
닻 , 엥커? 이야기
예전에 파파이스인가 어디서인가 분명 본 기억이 난다.
 
그때 내 기억으로 반론은 뭐였냐면
배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설령 걸리더라도
닻이 배를 당길정도의 힘이 없고
그대로 끊어진다고 ? 반박댓글 들을 본적이 있다
자칭 전문가라고들 하면서...
 
그런데 다큐 중간에 나오는 것 중 하나가
속도가 느렸다는 것이다
17노트정도가 평균발표로 알고 있었으나
여러가지를 검증하니 속도가 너무
느린 것으로 확인 됨
생존자 증언도 있음
 
그러면 정말  닻이 걸리는 것이
애기가 되지 않는가 ?
 
내가 얄팍하게 생각한 결론은
무슨 음모라기 보다 (상상도 하기 싫다)
 
선원들의 무능과 나태함에서 일어난 실수가
아닌가 싶다
 
그냥 인천항에서 출발할 때
닻을 끝까지 올려야 하는데 대충 올려서
깊은 바다를 운항할 때는 괜찮았지만
항로가 약간 바뀌면서 얕은 바다에서
계속 닻이 걸리는 바람에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처리하려다
못한 것은 아닌지.....
 
여기에 청와대, 해경의 무능한 대처....
에 의한 참사가 아닐 지...
감히 생각해 본다
 
REMEMBER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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