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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행동 이유(DC펌)
게시물ID : thegenius_54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디크
추천 : 9
조회수 : 12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28 16:08:03

짤은 시간의 순서대로 넣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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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김경훈으로부터 사형수 카드의 이동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졌는지 알게 된다.


11:2로 완벽하게 끝날 게임이었지만,


본 연합의 의리때문인지, 거대연합에 대한 반골기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이준석은 자신이 맘만 먹으면 단독우승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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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갓상민은 이준석이 김경훈, 임요환에게 접근하는 것을 보고


본능적인 촉으로, 이준석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이준석을 중간 순서로 보내, 사형수를 이용한 득점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오현민에게 지시를 내린다.


여기서 이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에 점수를 받는 플레이어는 그대로 11인연합의 승리로 마무리할지,


사형수 카드를 이용해 마지막 +5점을 먹고 단독우승을 할 수 있을지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니까.


이 사실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플레이어는 이준석, 갓상민 둘뿐이었고


서로가 아마 마지막 순서로 하고 싶어했을 것이다.(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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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준석은 갑자기 자기 순서가 오게 된것을 의아해하다가


마지못해 교환에 임한다.


교환 내내 누군가가 단독우승을 할 수 있다는 의심을 떨치지 못하고


트롤링을 시전하게 된다


누군가가 단독우승 맘을 먹어버리면 자신도 먹혀버리는 상황이니까


(페북에는 뭐 이상민이 사형수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안다고 말했지만 방송으론 확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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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나머지들은 왜 계산대로 하지 않느냐 따졌고,


이준석은 해명을 하지만 다들 얼마남지 않은 시간과,


자기들이 정한 룰에 따르지 않는 이준석에게 화만 낼뿐.


결과적으로 오늘 게임의 한수 앞을 본 인물은


이준석과 이상민뿐이었다






제목 없음.jpg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680258&page=2&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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