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3회전 4회전 전문가수준으로 분석을 하셔서 ㅎㄷㄷ해서 3회전4회전 이야기는 토씨하나 안쓰겠습니다..
밑의 글보고 느껴서 쓰는건데.. 지니어스 시즌1 1회시작할때 가넷 절도도 있고,, 별의별 웃긴일 많았죠.. 뭐 다들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어느분 말씀대로 생존만이 살길이다인데... 제작진은 폭력제외하고 다 허용이라고 했죠.. 황금같은 말씀이지만...
그러나
시즌1을 돌이켜생각해보죠.. 지니어스 시즌1 .. 말이 그럴싸하지 드라마는 안봤지만 (만화책은 봤음) 라이어게임에서 대부분을 가져온 프로
그램이죠 지니어스 자체가 태생이 그럴싸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즌1에 제작진이 '폭력빼고 다 허용입니다. 한명씩 탈락이요 님들 화이팅이요' 하고 참가자들 던져놨을때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이었죠.
시즌2에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가 욕을 먹는게 왜그럴까요? 뭐 예의니 예절이니 사회적규범이니 배반이네 패거리문화네 뭐네 뭐라뭐라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지니어스 시즌1에서 김경란 차민수 김구라 이상민 성규 홍진호 등등이 인간몇명이 모여서 암묵적인 룰(?)을 만들어낸거라는거죠.
어긴다고 철창행이 아닌 말그대로 암묵적인 룰.. 시즌1의 참가자들이 머리를 모아서 고심해서 만든 룰이 아니라 파이널까지 가면서 한회 한회
만들어가고 다듬어가고 그리고 시청자들이 이해하고 동조하는 룰이요..
말그대로 이 암묵적인(?) 룰은 차민수가 구수하게 게임설명하고 이리저리 편먹고 여자편 남자편 비인기인 인기인드등 김구라가 깽판치는 상황
만들고 거기에 홍진호 김풍이 쩔쩔매고.. 김경란이 정색해서 사람들 정신차리게 하고 아님 정떨어지게 하고... 성규가 박은지에게 투정부리고
홍진호가 말그대로 따분위기를 실력행사로 평정해버리고 등등등... 많은이들이 희자하는 바대로 시즌1의 12회동안 패배한 참가자들이나 승리한
참가자들이 만들어온(?그때 당시의 당사자들은 몰랐겠죠 아마) 암묵적인 룰입니다..
말그대로 홍진호가 '오늘은 ...' 유정현이 ' 지금은...;' 이라는 말들로 시작하면서 이은결 편들어줄때 이 암묵적인 룰이 적용된거죠
하지만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는 암묵적인 룰을 깨부신거에요..
노홍철은 뭐 재미로 한거라지만 이사람은 아예 게임에대한 이해도 몰입도에 관심이 없는거고
조유영 이두희는 너무 게임에 대해서 그리고 생존에 대해서 프로그램에 대해서 너무 몰입을 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피디는 트위터로 가장 피디로서 재미있었다고 하지만 이제까지 지니어스 시즌1 1회부터 봐왔던 시청자 챙겨보았던 네티즌 그리고 시즌2에 참
가한 시즌1참가자 홍진호 이상민 등등은 당혹감을 느끼게 되는거죠..
피디나 제작진은 거하게 판을 벌려서 방송국에 월급받아먹는 사람들인거죠 소만 잘키우면 되죠 뭐 소가 울부짖든 소고기먹던 사람이 쓰러지든.
모든건 과정보다 결과가 잘 나타내준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분이 가넷수 정리하셨더군요..
조유영 12개중 4개 은지원에게 걸어서 총합 16개
노홍철 2개중 2개 모두 은지원에게 올인 총합 4개
이두희 4개중 4개 모두 은지원에게 올인 총합 8개
다른참가자는 가넷을 한두개 걸던가 걸지않던가 하더군요.. 브라보 이두희는 드라마 타짜2 찍는다는데 출연해도 되겠음.
저는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 나름(?)이해는 해요 이두희는 빼고 ㅋㅋ 그러나 곱게는 안보이네요.. 저같은 경우 짜증나는 경우
하하의 금같은 말 '누나 이건 쇼에요 쇼일뿐이에요;' 거참 지니어스란 프로그램 요망한 프로그램이구나 허허허 읊조리면 끝 ㅎㅎ 자기최면
그러나 다른분들이 노조이에 대한 비난이든 힐난ㄴ이든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ㅎㅎ
시즌2의 부제가 룰브레이커라는게 의미심장이긴하지만... 말이 씨가 된다고 시즌3은 부제가 뭐가 될까요?
글길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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