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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퀴어축제 가지고 어머니랑 말다툼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51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력넘겨
추천 : 3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8 17:25:15
저나 어머니나 교회다니는 데 어머니랑 대화가 좀 몇 번 오가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교회에서 찌라시성 카톡 메세지나 기사 뿌린거 보시고 저한테 그러는거 같더군요.

부모된 입장으로 자식이 동성애에 빠질까봐 겁난다, 에이즈가 동성애 때문에 생겼다,

딱 들어도 출처가 의심되는 근거로 저한테 이야기를 하시길래




저도 동성애자 인가봐요. 예수님이 정말로 정말로 사랑스럽거든요.




이러고 방에 왔네요

보수적이신건 생각 안하는데 저도 나름 논리적으로 반박해드렸더니 이해를 못해주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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