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에 '또' 면접보러와서
겸사겸사 노트북 먼지 청소나 하고 갈려고
에이서 고객센터 왔음
그런데 층수 햇갈려서
조탁 AS센터 감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당하게 들어가서 어라? 디자인이 바꼇네 하고 둘러보는데 뭔가 이상함
접수받는 사람이 손님 무슨일이세요? 라고 묻는데
허허허허허허
ㅓ허허허허허
허ㅓ허허허
난 당황함을 감추기 위해 에이서 AS 센터 아니에요? 라고 묻고
층수 어딘지 듣고 나옴
무상 AS기간도 끝난것도 들었으니
이제 노트북 뜯고 맛보고 즐기고 나사 남기면 될 듯
Ps. 그나저나 이번에 면접본데는
군대에서 유명한 컴스클럽 이더군요
컴퓨터 만드는 사람들 이라고 해서 몰랐는데 위치 찾다가 우연히 홈페이지 어딘지 봄
(군 전역직후 여기서 선임들 컴 견적 짜주고, 주문해서 조립하고 그랬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