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입문 한달차 애송이 입니다..
저는 취향이 평지보다는 언덕이더군요.. 찾아보니 대전에 업힐 명소가 많더군요..
오늘은 대전 업힐 명소 마티고개를 다녀왔네요..
반포쪽에서 올라갔습니다.
경사가 많이 높아요... 한 10분동안 꾸역 꾸역 올라갔네요..
마지막 오른쪽으로 도는 코너에서 마티고개 비석 안보였으면 그대로 포기했을듯..
짠 마티고개 도착.
저 놈의 개는 제가 도착했을땐 없었는데 사진찍으려고 하니까 나타나서 자리잡더군요 ㅋㅋ
역시 업힐이 재밌네요.
다리가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는걸 무시하고 꾸역 꾸역 올라가는 고통과 성취감이 재밌네요..
근데 너무 멀어서 자주는 못갈듯.
다른 업힐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