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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금?. 실화) 앓는 소리
게시물ID : humordata_1043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록셤즈
추천 : 4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23 21:49:34
집떠나 원룸생활 보름째. 어제밤 늦게까지 이어진 옆방 처자의 전화통화로 잠을 설치고 늦잠을 자던 도중. 위층에서 들려온 또다른 처자의 앓는 소리에 잠이 깼다.

'아. 이것이 방음이 거지같은 원룸에서 들린다는 그 앓는 소리로구나'하는 생각에 나도모르게 한껏 흥분하였는데. 어찌된일인지 그 처자는 한 다섯번정도를 앓고 나서는 씻은듯 나았는지 잠잠해지는 것이었다.

순간 나도모르게 흠칫. 하였으나 이내 애잔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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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까 더럽게 재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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