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사러 갔다가 계란말이가 맛있어 보이길래 날도더운데 계란을 택한 나도 미쳤지만 설마 반찬가겐데 허술하게 뒀을까 싶어서 샀더니 아니나 달라

 

첨엔 뭣도 모르고 3분의1..뭔가 이상타싶어 집어먹은게 또 3분의1.... 레몬같은 시큼함과 구린내를 맡고 헛구역질몇번한뒤 반찬가게가서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왔다만...절반넘게 먹어버린 쉰계란말이..ㅜ.ㅜ..2시간이 지난 지금 배에서 천둥이 치고있어요..ㅠ.ㅠ..여러분 여름엔 음식조심하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