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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 사고자가 차가 안전한 덕분에 살았다고 한국지엠에 감사 편지를 보내셨다네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100km/h 주행 중 졸음운전으로 펜스 받고 튕겨져 반대편으로 부딪힌 대형사고였답니다
에어백이 터졌고 사진 봤을 땐 이게 폐차수준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차축이 부러지고 차가 전체적으로 뒤틀렸다네요
차축이 부러질 정도면 말 다한 듯..사람으로 치면 척추가 부러진 셈이니까요
이정도 사곤데 저리 멀쩡해 보이는 차 보니 진짜 신기할 정돕니다 범퍼도 멀쩡하고..
차주 분은 다시 알페온 사신답니다 하기야 당연히 그러시겠죠 저라도 그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