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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릴려고 샤워를했습니다.
게시물ID : pony_10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너스통장
추천 : 1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04 04:15:28

움직이지를못하니 살은 찌고 수염은 덥수룩나고 누가보면 방에 틀어박혀서 게임만하는사람으로 보여서

 

새벽에 샤워하고 수염좀깎고 싹 씻었는데....

 

면도날에 얼굴이 베였네요....피가 줄줄;;;; 그리고 침뱉으니 피인지 색소인지 붉은게 튀어나오는...

 

살날이 얼마안남은듯.

 

 

공주님이 슬픈표정으로 창가에 앉아있네요, 내앞날을 알고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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