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1층으로 베란다쪽에 아래에 화단이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앞집 벽사이라 사람이 드나들수는 있는 정도인데  
얼마전에 어미 고양이가 새끼 4마리와 이사와
집안에서 스토킹 관찰 중입니다.

새끼들은 일단 눈뜨고 걸어다니는 정도이긴 한데
젖먹이라 아무래도 신경쓰여 화단 반대편 끝에
물과 사료를 일회용 그릇에 담아 살짝 놓구
새끼들있는 바로 옆에 작은 박스에 신문지를
깔아 놓아두고왔어요.

일단 어미랑은 몇번 마추쳤지만 다행이 도망은
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전에 어디서 몰래 먹이를 주거나 할때
얼굴을 보게되면 고양이가 의존도가 높아져 안좋다는
이야기를 본적이있어 지금 상태로 괜찮을까
문의드립니다.

지금은 일단 먹이를 주려면 잠깐이라도 마주칠수밖에
없는 구조라서요 ㅠㅠ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지만 무척 좋아하는데
가족중에 천식과 동물 알레르기 환자가있어
키우는건 도저히 안되네요.

일단 먹이는 이마트에서 전연령층용 건조사료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