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색조를 사모으는걸 좋아하고
특히나 립제품 같은 경우!!
그것이 어떤 제품이건간에 (불매제품제외)
설령 그것을 안쓰고 쳐박아논다해도!!!
톤그로가 쩔어서 바르면 욕을 처먹는다해도!!!
신제품이거나 예쁜제품이거나 한번 꽂히면
앞일뒷일 생각안하고 꿋꿋히 모으는(?)
그런 무식한 립덕후입니다ㅋㅋㅋㅋㅋ
베이스 제품류의 경우 한개 꽂히면
안바꾸고 몇통씩 그것만 쓰고
별로 가지고 있는 종류도 많지않기때문에
섞어바르거나 이런것도 잘 안하지만
립제품같은경우...
한개의 립제품만 바르고 나가는걸
화장대에 있는 아이들을 보다보면
"어떻게 널 버리겠니 너도 같이 써줄게..." 하며
치덕치덕 막 이것저것 다 바르거덩요ㅋㅋㅋㅋㅋㅋㅋ
어쩔땐 제 입술이 10개였음 좋겠어여..
아님 4면으로 나눠서 각자 다른색 바르고싶어욬ㅋㅋㅋㅋㅋ
사족이 길었네여!!!!
아무튼 그렇게 여러개를 치덕치덕 바르며
와 이거 조녜다 라고 느낀 제품조합을
조금씩 뷰게에 나눠보려고 해영! (๑✧◡✧๑)
- 어퓨 와인시럽틴트 오렌지
- 슈에무라 라끄슈프림 쉬머 OR02
- 스틸라 글리터라티 립탑코트 트랜스던스
오늘 소개해드릴 립은 3가지 제품을 사용했구요!
깜짝 문제 하나 낼게여!!!!
이 립제품들의 특징을 아시나여?
뷰징어라면 매우 쉬울거에요ㅋㅋㅋㅋ
정답은 3개 제품 모두 "유펄" 이라는거!!!!
3개 다 펄 자글자글한거 바르면
왠지 이세상 입술이 아니다 같은 느낌이 들것같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이 조합을 바르기 시작하며 약간 동공지진이 왔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물은 어쨌든 이렇습니다!!
어퓨제품을 먼저 입술안쪽부터
전체에 발라 착색 겸 베이스로 써주고
슈에무라를 입술안쪽에 발라 그라데이션!
마지막으로 스틸라제품을 입술 산 부분에 살짝
아랫입술 가운데 부분에 살짝 발라주어 마무리!
했습니당!
근데 이건 진짜 카메라가 펄을 잘 못잡아요ㅠㅠㅠㅠ
실제로 보면 저 펄들의 영롱함이 대기권을 뚫습니다ㅠㅠㅜ
요즘 펄이 너무 좋아서 너무 맘에드는 립이에여 ㅠㅠㅜㅜㅜ
저만 이렇게 펄 자글자글한 립 좋아하나여?!!
봄이고 따듯해지고 했으니
이제 자글자글 펄땡이 가득한 립도 한번 시도해보세여..!!!!
단점은 펄이 너무 쟈글쟈글쟈글해서 애인과 뽀뽀못합니다^^
하지만 우린 이런걱정따위 필요없죠! 없을거야..!
아무튼.....
어떻게끝내지...
또 예쁜조합 생각나면 찾아올게여!
쉬는시간이 끝나서 그럼 20000 ヘ(*＾0＾*)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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