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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계의 표절문제, 출판사는 단순히 중계역할인걸까요?
게시물ID : readers_20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뚱무룩
추천 : 5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29 00:32:21


 이번 신경숙사태뿐 아니더라도 그동안 많은 대형출판사들이 자신들의 책과 관련된 표절문제를 인지했으면서도
 이를 묵인하고 모르쇠로 일관해왔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드는것은 남의 창작물과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을 보고도 묵인한 사람들이 

과연 본인들의 저작권은 요구할 권리가 있을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만드는 책이 과연 깨끗할지 의구심을 떨쳐낼 수 없습니다. 

내가 즐겁게 읽고 있는 이 책이 사실은 누군가의 창작물을 교묘히 배껴낸것이고 원작자는 이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무척 언짢습니다. 

특정 출판사를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자신들은 중계의 입장이라며 한발 물러서는 그런 비열한태도에 거북함을 느낍니다..

혹시 이 문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신경숙씨의 표절을 포함하여 그간 문단에서 쉬쉬했던 여러 표절문제들을 검색해 보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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