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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람들 혈액형 살인
게시물ID : sisa_600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넉울휘
추천 : 1
조회수 : 10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9 03:03:05
예능도 아니고 다큐도 아니어서 이리 왔는데 게시판 제대로 찾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탑씨건인줄 알고 열심히 봤는데 아니네요~ㅜ게다 재방송이었나봐..

암튼 첫번째 혈액형에 얽힌 살인사건 보고 너무 무서웠어요~우리가 아는 지식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새삼 알게됐고요

 안보신 분들 위해 내용 축약하자면

아들이 나올수 없는 혈액형이 나와(부모가 O형인데 아들이 A형) 끊임없이 의심하고 싸우고를 반복해서 분노가 극에 달한 엄마가 두 자녀를 흉기로 몇차례 찔러죽이고 자신도 9번인가 찔러 자살하고 숨이 끊기기전에 자는 아빠 근처에 칼을 놔두고 죽었어요

알고보니 아빠가 본인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었고요~그 전 혈액형 검사가 잘못됐기에 잘못 알고 있었겠죠

또 다른 사례 또한 나올수 없는 혈액형이 나와서(AB형 아빠 O형 엄마 아기는 O형)애아빠가 당장 입양 보내라고 안그러면 너도 친정도 시댁도 다 죽여버릴꺼라고 계속 협박을 해서 엄마가 애기를 죽이고 쓰레기통에 버려버렸어요

알고보니 아빠가 희귀 혈액형이라 나올수 있는 혈액형이었구요
CSI-AB형이라는데 만명중 한명 꼴이라네요

정말 저런일이 벌어지면 환장할거 같아요~요즘이야 유전자 검사를 한다지만 그전에 의심받고 의심하고 믿음 완전 깨질듯~

혈액형 너무 맹신하지 맙시다
출처 경찰청 사람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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