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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방금 저희집 멍뭉이 물어 뜯길뻔 했어요 ㅜㅠㅠㅠㅜ
게시물ID : animal_104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플잉★
추천 : 10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4/09/26 16:19:33
몸줄 잘 하고 동네 산책 하는데 갑자기 왠 슈나우저가 으르릉 캉!!!!하면서 저희집 말티즈한테 몸통 박치기를 하는거에요.,. 놀래서 사이부터 막고 보니까 이름표도 하고 있는 개.,. 주인분 뒤에서 오시면서 엄청 차분하게
ㅇㅇ아 그러면 안돼요~~
ㅡㅡ...
목줄 하셔야 하는데... 라고 하고 주인분이 안아 들길래 뒤돌아 걷는데 한 50미터 걸었을까 뒤에서 다디다닫다ㅏㅏ다 하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아까 그 개....
진짜 덩치만 컸으면 무서웠을 정도로 미친듯이 으르렁 거리면서 뛰어오는데 제가 놀래서 몸줄 잡아 당겨서 저희집 멍뭉이를 아예 공중으로 들어올렸으니까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목 물어 뜯길뻔 했어요...
완전 목을 노리고 뛰어오더라구요;;
근데 주인은 저어어어어ㅓ 멀리서 그거 쳐다만 보고계시고.....;;
결국 그 개 안 보일 때까지 안고 걸었네요 ㅠㅠ 계속 쫓아오길래 제가 씁! 하면서 발 구르기 몇 번 하니까 뒤돌아 가던데 그래도 저희 집 강아지 내려놓으면 쫓아올까봐 ㅠㅠㅠㅠ
제발 줄 좀 하고 다니지 진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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