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리보기에서 '고도의 두뇌 싸움' 드립을 치는걸 보니 일단 데스매치는 개인전인거 같음.
그리고 '최고의 스케일' 이러는거 보니까 예전에 안한 새로운 데스매치인거 같고.
이를 종합해볼때 아마도 카이지에 나온 'E카드'를 변형한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봄.
카이지를 안본 분들을 위한 E카드 룰 요약.
1.플레이어들은 황제 or 노예 편으로 시작한다.
2.카드 종류는 단 3가지.
황제 : 황제카드는 시민카드를 이기고 노예카드에 진다.
시민 : 시민은 노예 카드에 이기고 황제 카드에 진다. 둘다 시민을 냈을 경우 무승부
노예 : 노예는 황제 카드를 이기고 시민카드에 진다.
3. 황제측 플레이어는 황제 1장, 시민 4장을 가지고 하고, 노예측은 노예 1장, 시민 4장을 가지고 한다.
4. 상대가 카드를 낸후 서로 번갈아 가면서 카드를 낸다. 이때 시간차가 있는데 이때 상대의 심리를 읽는 것이 포인트.
추가. 더 지니어스가 자문을 했다는 코리아 보드게임에 가보니 체커라는 게임이 눈에 띄네요.
여기에도 '왕'이 나오는걸 보니 이것일 확률도 있을거 같습니다.
하는 방법
국제 룰
국제식 룰에 의한 진행 예
- 게임은 다음과 같이 10x10 판에 말을 배치함으로써 시작되며, 백이 선수를 잡는다.
- 행마: 각 말은 대각선 앞으로만 한 칸을 전진할 수 있다. 후진은 불가능하다.
- 따먹기: 자신의 말의 대각선 방향으로(앞·뒤에 상관없이) 상대방의 말이 있고 그 건너편이 비어있을 경우, 상대방의 말을 뛰어넘고 그 말을 따먹을 수 있다. 한 번의 움직임으로 따먹을 수 있는 말이 여러 개일 경우 그것을 모두 따먹을 수 있다.
- 따먹을 수 있으면서도 따먹지 않는 것은 인정되지 않으며, 따먹을 수 있는 경우가 둘 이상인 경우 그 중 많이 따먹을 수 있는 경로를 택해야 한다.
- 왕: 자신의 말이 시작한 쪽의 반대편 끝까지 도달했을 때, 그 말은 왕이 된다. 왕은 말 두개를 겹쳐서 표시하며, 체스의 비숍과 같이 대각선 방향으로(앞·뒤 상관없이) 원하는 만큼 이동할 수 있고 그 사이에 있는 말을 따먹을 수 있다. 다만, 왕이 된 차례에는 따먹을 수 있는 말이 있어도 움직일 수 없다.
구체적인 규칙은 위키백과를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