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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저 말실수한거같아요 ㅠㅠㅠ
게시물ID : gomin_1044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Vtc
추천 : 1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3/25 13:25:05
오늘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저희동네 근처에 차타고 나왔어요
근데 상사가 장난으로
저희집에서 밥먹자고 했어여 ㅠㅠㅠ
 
그래서 전 저희집에 라면밖에 없다고햇드니
 
라면이라도 끓여줘 이러길래
 
'라면먹고갈래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뎈ㅋㅋㅋㅋ 저도 하고 ㅓㄹ... 이러고 흠칫하고 상사 쳐다봤는데
앞자석에 앉아있어서 표정은 안보였는데 ㅠ
좀 굳은게 보이더라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로 '난 계란풀어줘' 라고 대답하긴했는데
 
아나...진짜내입....
내입을 꼬매버릴수도없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엄청난 말실수맞죠?ㅠㅠ
그 상사 인터넷 많이해서 분명 100퍼 알아들었을거예여..
아나.. 미침..미침......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진짜 미쳐가지고ㅠㅠㅠㅠ
참고로 ㅓㄴ 여자 그 상사는 남자임여.. ㄱ것도 10살이상 차이나는,.,아나
진짜지금멘붕와서 일을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그 이후로 절 표정 표정이 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내입방정맞은내입 미쳤다고 왜!!ㅠㅠㅠ
흑흑흑흑흑...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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