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아쉬움은 그만큼 크다. “올해 경기에 많이 뛰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 마무리 캠프를 잘하고 스프링 캠프까지 연결하면 내년 시즌에는 더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나. 주위 사람들까지 다 걸고넘어져서...”
그렇다고 언제까지 아쉬움만 붙들고 있을 수는 없었다. 또 한 번의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조 감독은 ‘포수 김동명’ 카드를 다시 꺼내기로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83251&date=20151023&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