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을 다니다가 이제는 안가는데요
엠프소리, 치어리더, 고성응원때문에
고막 터질거 같아요
그래서 외야로 옮기면 주변에 또 고성응원있고
경기에 집중할 수 없으니 자연스레 안가게 되더라고요
보문산 호루라기 때문에 시끄럽다고 하는데
상대적이긴 하지만
누군가의 고성응원도 다른 사람에게는 피해가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또 하나는 포스트 시즌때 중립경기장인 잠실에서 하는게
모순이 있어요
꾸준히 제기된 문제이긴 하지만 이제는 바뀔 때도 되지 않나 싶네요
지역연고의 의미가 없어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