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28일 부천종합운동장 400m 5바퀴
195명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레이스
원인을 모르는 복근 경련으로 등이 굽는 병과 싸우고 있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51)가 투병 중에 용기를 내 팬들 앞에 마라토너로 나선다.
이봉주쾌유기원전국민랜선마라톤 사무국은 5일 “이봉주가 11월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195명 페이스메이커와 함께 달리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쾌유와 재기를 다짐하는 이봉주를 응원하고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1105080005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