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현재 대부분의 선수들이 홈인 수원 위즈파크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장성우는 야구장에 없다. 27일부터 팀 핵심 전력들이 모두 익산에서 마무리 캠프에 돌입하지만 이 명단에도 장성우는 제외돼 있다. 법적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사건에 묶여있을 수밖에 없다. 내년 1월 스프링 캠프 참여도 사실상 어렵다. 판결이 내려지면 구단 자체 징계도 결정될 예정인데 경기 출장 정지를 받을 것이 매우 유력하다. 어찌 됐든 장성우는 내년 시즌은 일부 혹은 전부를 날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현재 포수 포지션을 그만둔 김동명을 다시 포수로 전향시켜 윤요섭, 김종민, 윤여운, 김동명의 4인 포수체제로 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