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원장 사퇴관련해서 국회의원 녀석들을
전수조사를 해야 합니다.

방법은 세가지가 있어요.

1. 선관위 조사.
김기식 원장 건도 그렇지만 선관위에 이미
자료가 다 있어요. 지들이 김기식 원장에게
받은자료 갖고 가만히 있다 이제와서 저 ZR
하는 겁니다.

김기식원장이 잘못했다면, 선관위는 당연히
다른 국회의원건도 밝히고 고발조치 해야
합니다. 그러나 안할 겝니다. 선관위는
친박선거위원회니까요.

정부가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하는건 모양이
좋지가 않죠. 마치 압박 하는 모양이 될 수
있어서 부담이 조금 있지요. 뭐 일단 선관위도
독립 헌법 기관이니까요.

2. 국회 사무처 조사
개인적으로는 이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국회의장, 사무총장 모두 민주당 입니다.
의장이 마음 먹으면 가능 하다고 봅니다.

국회의 자정 노력으로 전수 조사 한다고
하면 명분도 좋지요. 게다가 불필요한
정부와 국회간 갈등 요인도 줄고요.
실제로 국회 사무처에 일정 수준의 데이터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3. 정부 자체 조사
정부와 정부기관, 산하단체, 공기업, 단체를
조사하는 겁니다. 일단 조사를 하는 건 좋지요.

하지만 발표하는건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선관위도 국회사무처도
움직이지 않으면 이걸 쓰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