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aseball_104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주★
추천 : 3
조회수 : 9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24 11:43:25
이상학 기자 글 보고 씁니다.
이 팀은 깔게 없어 안달난것 같네요.
팩트부터 말씀 드리자면
올해 한화는 군입대 6명 입니다.
반대로 제대한 선수는 5명 입니다.
2년전 군대 보낸 선수들과 균형이 맞지않습니까?
무슨 댓 열명씩 입대를 시켜야 하나요.
기사에서 김태완의 늦은 입대를 말하는데
김태완은 10시즌이 끝난 후 공익으로 갔습니다.
김태완의 주 포지션은 1루. 당시 한화의 1루에는
김태균이 버티고 있었죠. 그 상황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킨게 08년부터 입니다. 2년연속 23홈런을 치며
강타자로 인정 받아가는 시기였고 당장 10년엔 아시안게임
이라는 군면제가 있었죠. 실제로 김태완은 예비 엔트리에도
포함 됐습니다. 류현진이 차출확정인 가운데
팀별 형평성에 맞게 뽑을 수도 있었고(이태양과 같이)
실제로 전반기 그의 페이스는 시즌 100볼넷은 찍을
기세 였으니까요. 물론 승선엔 실패하고 입대 했습니다.
정현석과 연경흠은 경찰청 4번타자로 활약했는데.
두 선수는 대졸입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상태에
무턱대고 기록도 없는 선수들을 상무나 경찰청에 보냅니까?
정현석은 10년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적극 중용되며
당시 한화의 손꼽히는 강견 외야수였고 연경흠은
이영우의 자리를 밀어내고 09년 시즌 두자릿 수 홈런을
쳐냈습니다. 그 후 둘은 경찰청에 합격했구요.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올 입대선수 6명은 경찰청 2명 현역 2명 공익 2명입니다.
경찰청에 합격한 선수는 조지훈, 김기현 인데
어느정도 이름은 들어본 선수지 않나요.
김기현은 올해 기대듀오라 불리며 원포인트로 활약했고
조지훈은 스캠당시 송진우 코치가 일대일로 붙을만큼
기대주 였습니다.
상무 경찰이 중요하다? 맞습니다.
많은 전례들이 이를 입증하죠.
하지만 올시즌만 봐도 윤규진, 안영명 공익 이였고
청대 주전유격수에 2차 1라로 뽑은 강경학도 공익 다녀왔습니다.
현역출신 선수들도 많구요.
군팀에 안보냈다고 암흑기를 되풀이 한다? 전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