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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4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ㅈㅈΩ
추천 : 1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2/23 22:15:31
ㅎㅎ 오유의 저주일까요?
물론 고백은 받았지만, 우린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방금전에 그 얘랑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도중.
그 얘가 갑자기 다른 남자 번호를 새삼 물어보더라구요.
(그 남자애는 저랑 친한 얩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죠. 요? 관심있나봐?
관심있으면 너가 직접 그 남자애한테 물어봐야지~
하니까
난 못하겠다고 저보고 알아달라고 하더군요;
근데 내가 왜 그런짓을 해야합니까;
물론 그 남자애랑 제가 친한건 사실이지만,
이때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어요.
얘가 날 저 남자애 번호를 알기 위해서 꼬신거구나.
하면서요.
근데 현실이 되었어요.
그게 맞았더라구요.
그래서 안알려줄거면 끊어라 하면서 끊더군요 ㅎ
네 이건뭐 하루도 안되서 차인걸까요?
오히려 잘됬습니다.
지금 하던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오유 여러분. 저 복귀했어요. ^^
기분도 씁쓸한데, 통기타좀 만지고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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