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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된 룰에 따라 이상민씨의 행위는 룰 위반이 맞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55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은하준아빠
추천 : 0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6/30 00:24:07
몇번을 다시 보기로.. 룰을 해석해보았습니다..

공식교환시..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공식 교환은 딜러가 있는 교환 테이블에서만 가능하며 한 플레이어와 한 번만 할 수 있습니다.'
'교환을 원하지 않을 경우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 쌍방의 의사 확인 필요

'공식 교환을 원할 경우 두 플레이어가 함께 딜러가 있는 교환 테이블에서 진행하게 되며 신분카드 교환 후, 해당 신분카드를 
칸막이 안 블랙 라이트에 비추어 나온 결과에 따라 승점을 획득합니다.'


이건.. 게임 내에서 설명한 룰을 그대로 옮겨 온 것입니다.

1. 이상민은.. 김경훈 과 카드를 '비공식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김경훈에게 카드를 받은 것이죠..
   (이후에 그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돌려줬다면 또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카드를 줬다면 그것이 교환이겠죠..)

2. 이상민은.. 자신의 귀족카드를 임윤선과 공식교환을 통해 공용카드로 만듭니다.
   (이시점에서 이상민의 카드 소유권.. 그리고 현재 신분이 시민 임이 확인됩니다.)

3. 하지만.. 그 후 갑자기 최정문과의 거래에서.. 김경훈의 신분카드를 임의로 사용합니다.
  분명 룰에 공식 교환을 원할 경우 두 플레이어가 함께 딜러가 있는 교환테이블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되어 있지요.
  이상민은 대리 교환을 한것인데.. 이건 카드를 두장 가지고 있었다는 것 외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김경훈의 카드를 공식교환해버린 것이죠.. 모든 사람들은 눈앞에서 이상민이 임윤선과 카드를 교환했기 때문에..
  의심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카드를 임윤선과 교환했으므로 임윤선에게 받은 카드가 이상민의 카드입니다.
  하지만.. 김경훈에게 아무런 댓가없이 가져온 카드를 임의로 사용한 것이죠..

제작진에서 그 카드를 교환해서 얻은 점수를 이상민의 점수로 계산한 것을 보면..
제작진에서는 카드 2장에 대해서 그냥 넘어 간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렇다면 애초에 양도 가 가능해야 하는 것이죠.. 
+ 신분이 여러개가 될수도 있다는 것이고.. 자신의 신분을 버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애초에 게임을 앞뒤가 맞지 않는 상태로 만들어 버린 것이죠.. 애초에 데스매치 참가자가 나오지 않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룰이 됩니다.

카드를 공식 교환할때.. 딜러가 물어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둘이 동의하느냐를 묻고.. 카드를 교환합니다.. 라고 선언하지요.
카드의 소유권자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상민이.. 김경훈에게 카드를 받을때.. 교환의 의사는 전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네거 줘' '줘~' 라고 말합니다. 양도 받은 것이죠.. 절대 교환이 아닙니다.

이상민이 반칙을 한게 아니라면.. 제작진이 룰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은거죠...



출처 더 지니어스 시즌4 1화 21분 쯤 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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