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달 말 전체 증권사 주식매매시스템 일제 점검…삼성증권 유령주식 여파
게시물ID : sisa_1044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가왕해라
추천 : 11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4/18 17:18:07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배당착오 사태를 계기로 이르면 이달 말 전체 증권사를 상대로 주식 매매시스템 점검에 착수한다.

18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 전체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식 매매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 발생한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조합원에 대한 배당 입고 사태로 이른바 `유령주식`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11일부터 삼성증권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해 27일까지 주식 착오 입고 과정과 처리, 주식 매도 직원의 매도 경위, 사고 후 대응조치, 배당 시스템과 매매시스템까지 전반에 걸쳐 점검 중이다.

또 12일부터 전날까지 우리사주조합을 운영하는 15개 상장 증권사를 대상으로 우리사주 배당시스템을 일제 점검했다.

금감원은 삼성증권 현장검사가 끝나면 곧바로 증권사들의 주식 매매시스템을 점검해 유령주식이 유통될 수 있는 구조는 아닌지, 악용 가능성 등은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금감원은 주식 매매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볼지 체크리스트도 작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