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로또에 1등 당첨되었습니다. 친하다보니 둘은 예전에 각서를 써서 나누어 가졌습니다. 1등이 될 시 절반씩 나누어 갖기로.. 그런데, 그렇게 못한답니다. 각서까지 있는데.. 그래서, 왜 못해? 라고 물었더니.. 가족들이 반대한다네요..쩝 그런데 우리가족들은 그 각서를 보고 찬성하거든요.. 우리 가족들은 그 각서를 보고 꿈과 희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관습적으로 볼 때 어느 미친놈이 그 많은 돈을 그것도 절반이나 주겠습니까? 그래서 그 친구녀석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내가 갖고 있던 권력은 너 다 줄께. 그럼 너도 발전할 수 있을거야!! 알았지" "그리고, 미안하다. 그 각서 원래 쓰면 안되는 거였어. 나 우리가족 한테도 너희 가족한테도 사과했으니깐 이제 문제 없는거다. 짖밟힌 너희 가족의 꿈은 네가 책임져야되는거야." "난, 이미 사과했잖아. 그런 각서 쓰는 게 아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