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왠지 멍하고 나른하고 붕 뜬 느낌입니다... 꿈과 현실이 잘 구분 안되는 느낌. 평소에 졸기도 많이 졸고요... 출근하면서 졸고 일하면서 졸고(그래도 할건 다 함;;) 퇴근하면서 졸고 하루종일... 바로 몇시간 전에 있었던 일도 마치 꿈속에서 있었던 일처럼 실감이 안나고 분명 익숙한 공간인데도 낯설게 느껴지면서 익숙함과 낯설음이 뒤섞인 이상한 느낌...데자뷰 비슷하기도 하고 이런 느낌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걍 잠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이런 글 올릴 시간에 빨리 자는 게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