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3년에 실직하여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 사장이라 하기 뭣한 사장을 하고 있다.

절대적으로 최저임금을 대폭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대한민국 자영업자들이 살려면 최저임금을 대폭올리는 방법외에는 없다.

이치는 간단하다. 자영업자들이 누구를 상대로 장사하고 있는 가를 생각하면 된다.

자영업자의 고객은 근로자다.

근로자에게 돈이 있어야 자영업자들에게서 구매할 수 있는 구매력이 생긴다.

 

현재의 건국 최대의 불경기의 원인은 대형마트의 등장, 주거비 증가, 구조조정에 따른 자영업자 폭증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근로자들의 물가상승 대비 실질 소득의 감소가 원인이다.

근로자 쥐어짜서 대기업 총수들 주머니에 돈 더 들어간 들 시장으로 돈이 안흐른다.

부동산에 쳐박혀서야 돈이 안흐른다.

지금은 돈맥경화의 극치 경제의 악순환 연속이다.

이제 강제적으로라도 아래로 돈을 흘려 경제를 돌려야하는 시점이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임금이 늘어난다고해서 있던 일자리가 사라지거나, 임금이 줄어든다고 없던 일자리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자영업자들 좀 솔직해지자. 거기에 어차피 최소인원으로 돌리고 있으면서, 일이 있는데 물리적으로 카바할 수 없는 곳에 사람 덜어낼 수는 없지 않나?

(공장 자동화, 기계화, 무인화 촉진 등은 논외로 하자. 그것은 최저임금이 늘어나지 않아도 필연적으로 도래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