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우편물 발송할게 많아서 우체국을 가려고 회사 건물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_-으잉? 누가 차를 저렇게?
대부분 정기주차를 하고 있는터라 웬만하면 다 아는 차인데 처음보는 푸죠 한대가 개떡같이 차를 붙여놨네요
내차는 똥차라 (왼쪽 검정 쏘렌토) 긁던말던 딱히 신경안쓰는데 운전석 문열다가 문콕하면 너만 손해일텐데 -_-
그래도 문콕은 안하고 좁은틈에서 겨우겨우 차를 꺼내 나와서 주차관리아저씨 한테 물어봤더니
어떤놈이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차를 저렇게 대고 사라져버렸다고-_-;;
키도 안맞기고 돈도 안내고
시트에 비닐도 안뜯은 새차던데 -_-
새차샀으면 인성도 좀 새차처럼 깨끗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