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고슨....단연 한강대교 진입로.....

 

여기서 내려온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의도 방향으로 직진을 해 버린단....

 

근데....그 대부분도 나이에 따라서 확~ 나눠 지는데..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정주행을 하는데...

 

성별 관계없이 뉀네 라고 부름직한 분들.....가끔 저기서서 한시간씩 계도를 하는데

 

정말 나이께나 잡수신분들은 하나같이 반응이 바로 욕지거리....내용에 가감없이...

 

바로 욕을 합니다....표시된 대로 주행을 하면 500m정도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저기가 오르막도 아니고(실제는 약소하게 내리막) 또 저기를 가는 사람이 뭔가

 

분초를 다투는 급한용무 때문인것도 아니고.....

 

두번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흔히 이야기 하는 "블라인드 코너"이고, 밝은곳에서

 

어두운곳으로 들어가는 터라 반대편의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 작년에 정주행 하던 아주머니와 역주행하던 할아버지가 충돌하여 아주머니 머리에

 

충격을 입으셨는지....눈은 돌아가고, 거품까지 문 광경을 봤었네요...실제로 사고가 많이 일어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