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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4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erlok
추천 : 2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8/31 10:50:36
시간에 쫓겨 챙겨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불멸의 이순신이란 드라마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김명민'이란 배우는 이순신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구요..
그 중후한 목소리 맘에 들더군요..
근데 문득 궁금하더라구요..이순신 역할을 결정하기 전에 후보가 여럿 있지 않았을까라는..
찾아보니까 여러 후보는 찾기 힘들었고, 대신 어떤 기사를 보니까 '최민수'가 자기가 적임이라고 강조하며
캐스팅해줄것을 요구했다고 하더군요..
최민수라..
그 사람도 카리스마가 대단하긴 하지만 솔직히 개인적 생각으론 거부감이 들기도 하구요..
대사전달력도 좀 떨어지는데..
뭐 최민수가 이순신 역할 맡아서 '거북선은 내가 몬다'이런 대사할리는 없겠지만,
중후하면서도 눈물 흘릴줄 아는 인간적인 이순신 역할은 역시 '김명민'이 적임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오유에서 눈팅만 하다가 이기회에 한번 글을 써봤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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