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징어입니다

여러분들은 꿈에 과거에좋아했던 사람이 다시나오는꿈을 꿔보셨는지요?

전오늘 꾀나 슬프고 우울한꿈을꿨내요

정말사랑하던사람이나왔습니다

지금은 서로 각자의인생에충실한사이가되었지만...

나왔다기보다는  전화통화를했습니다

저장되어진번호는아니지만 너무나 눈에익은번호라 기쁜마음에받았고

서로의안부를 물으며 즐겁게 통화를하고있었는데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소리가  

아이울음소리가나는데 점점가까워지더니  조용해지는겁니다.

그러다 다른분목소리가들리는데

애가 엄마한테가니 울지도안고 조용하네...

라고 말을하는데...

뭔가알수없는감정들이 솟구치더라고요...

그렇게 꿈애서까어 출근을하는데...

오전내내 기분이묘하내요...

아침부터기분이참...

회사일도손에안잡히고...

왠지꿈에서처럼 저장된번호지만

익숙한번호인듯한게 전화가올것도같고...

미련인지 아닌지모르겠지만...

전 그때그번호를아직도쓰고있네요...

벌써몇년이흘렀는데....

어떻게하면좋을지모르겠네요....

모바일에두어없이그냥 마음속에있는말을털어놨네요

즐거운수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