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월 30일 노량진역에서 동인천급행 타는 승강장에서 전철을 기다리며 앉아있다가 지갑을 두고 일어선건지 잃어버렸네요

처음 여자친구가 사준 지갑과 가족에게도 안주고 엄청 소중히 여기던 부적인 2달러 지폐를 함께 잃어버렸네요

처음으로 잃어버린거라서 뭘 해야할지 맨붕밖에 안오네요
 
진짜 막막하고 답도 없고 우울해지네요
하..
  
혹시 검은색 루이까또즈 지갑을 주우신분은 가까운 역이나 경찰서 우체국에 맡겨주세요
돈이든 뭐든 다 가지고 가셔도 되니 지갑이라도 2달러지폐라도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ㅠㅠ
 
지갑 잃어버리 않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