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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자 1만명까지 늘수도"..정부 입장 선회
게시물ID : mers_10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5 15:15:16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활동 개시한 '삼성서울병원 민간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이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한 접촉 관리자 4075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접촉 관리자는 자가·시설(병원) 격리자 외에 능동감시자가 포함돼 있는 숫자다.

능동감시자란 환자에 노출됐지만 발병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고 판단한 사람이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지만, 최대 잠복기인 2주(14일)간 하루 1~2회 보건소의 관리를 받게 된다.

보건당국은 이 4075명과 전화통화 방식의 역학조사를 벌여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 범위 등 위험도를 파악한 뒤 격리자 최종 명단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보건당국이 관찰 중인 격리자 수는 5216명이다. 일부 명단의 중복 가능성이 있지만, 단순 셈법만 해봐도 격리자가 1만 명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단 얘기가 된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50615133811291&clusterId=154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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