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약속하고 연애했습니다
제가 모자라서 그만 헤어졌습니다
붙잡지도 못했습니다
내가 못나서 붙잡을수도 없었어요..
헤어지고 이주일동안 술에 취해 살았습니다
친구한테도 말도 못하고 부모님한테도 헤어졋다고 말도못하고
저혼자 술로달랬어요..오늘 소주 두병마시니..구역질이나더라구요..
평균 3병은 마시는데 왜 이렇게 몸이 안따라주지 했는데..
구역질 하다보니 피까지 나오네요
이제 몸이 한계점이 왔나봐요..
술로 위로했는데 어쩌죠...
술더마셔야하는데..
아니면 나 너무 견디기 어려운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