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3년간 히키코모리로 지냈는데도 부모님이 끝까지 믿어주셔서 다시 스스로 일어서신분 얘기가 베오베에 있잖아요, 그 글 보고 너무 부러웠어요 아니 그 정도는 아니어도 되니까 저도 부모님께 단 한번만이라도 난 널 믿는다, 잘 될거다 이런 얘기가 듣고 싶네요 우리 부모님은 부정적인 말을 해야 제가 두려워서 말을 들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전 자존감만 날로 깎여가는데. 내가 부모님 성에 안차는 인간이니 못듣는거겠지만 빈말이라도 응원과 믿음을 받아보고 싶어요 그러면 정말 힘이 날거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