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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으로 묻힌 원세훈 부정선거개입 유죄
게시물ID : sisa_1045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랏
추천 : 40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4/19 19:04:32
오늘 대법원이 원세훈의 유죄 및 징역 4년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레기들이 놀랄만큼 기사를 안쓰더군요.
네이버는 남들 안보는 시간에 판결선고 달랑 하나 노출시키더니, 정치면 헤드라인에 따로 걸어놓지도 않았습니다. (헤드라인에 '홍준표 특검 반갑다'는 있네요...)

이게 판결종결로 끝날 일인가요?
원세훈의 유죄는 곧 2012년 대선이 부정선거임을 확정짓는 것이며, 공작을 벌인 이명박 정부와도 연결됩니다.

이제 겨우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거 하나가 인정되었고, 아직 군과 경찰이 남아있습니다. 
국정원이 움직인 민간인 외곽팀만 3500명, 관련단체는 100여개.. 또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이 100여명, 경찰청 보안국 내부문서에 따르면 동원을 지시한 보수단체 회원이 약 7만명입니다.

얼마전 경찰 댓글공작 뉴스도 이렇게 소리 소문없이 묻혔지요. 네이버에서 '경찰 댓글공작'을 검색하면 이제 관련뉴스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습니다. 드루킹이 다 덮었지요.

적폐들은 치밀합니다.
그들이 여론공작의 프로였다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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