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참 좋은데.. 대체 무슨 말인 지 이해 가 안됐던 가사들 있지 않았나요?
예를 들면,
너의 새남자 친구 얘길 들었지, 낮에 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어.. 윤종신 [오래전 그날]
- - a '아침에 미워하게 되었단 얘긴가'
헤어진 그를 위해서 남아있는 일상도 버릴 수 있다고, 몇일 사이야~ 윈널 달래고~ 뱅크 [가질 수 없는 너]
- - a '윈널? 윈널이 머지'
그 시절 난 군대를 몰랐고, 야윔이라는 어휘를 몰랐으니깐.. 결국 90년 후반이 되어서 가사검색이라는 걸 해보고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