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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글 2편 부제:대망의 레이드 편
게시물ID : wow_32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두절미
추천 : 4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01 11:58:24
실로 나의 와우 게임시간은 경이로웠다 20살의 패기였는지 복분자와 장어를 30마리를 매일 먹었는지 모르는 넘치는 체력탓이였는지 하루에 16~18시간씩 게임을 했던것 같다. 하지만 그 당시의 냥꾼은 정말 쓸모가 없었다.(당시 파티 모집글에는 냥꾼은 안된다는 말이 있을정도 였다. 다만 혈투의전장은 제외) 딜도 안되고 메즈도 안되고 정말 쏠로잉 하기에만 적합한 어떤 동물이 이쁘지? 은태네임드 동물 꼬시기가 낙이였을 정도이다.
그러던 와중!!!
 
[5.파티 : 스트라솔룸 10인 아무딜 1모셔요] (그때당시에는 10명이 들어갈수있었다)
 
두둥 두둥 두둥 내마음은 엄청나게 뛰기 시작했다. 1부터 60까지 인번한번 가보지 못한 나에게 던전이라는건 엄청난 꿈으로 보여졌기때문이다.
 
[파티장:[귓속말] 냥꾼 가능할까요??????]
[파티장님이 파티에 초대했습니다  예   아니요]
 
예를 누르기까지 천대받던 냥꾼의 삶이 파노라마 처럼 보여지며 기쁨의 눈물이 속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 당시 동부역병지대는 60레벨의 몬스터와 맵중간에 62정예몬스터들이 가득가득 했기에 100골마(느린말이 정말 100골이였고 빠른말은 1000골이였다) 그때당시 천골이면 지금의 한 20만골~30만골 정도 됩니다.
 
다만 나는 빠른게좋았기에 ....현질을...털썩 암튼 빠른말을 타고 달려 동부역병지대의 스트라 솔룸 앞에 도착을 했다.
입구에 보라색으로 빨려들어갈거같은 모습이 겪어보지 못한 나로써는 아름답게 느껴졋다.
 
인던입구로 들어간 나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필드에서 볼수없는 먼가 아기자기한 것들이 내눈 앞에 펼쳐진것이다. 나는 너무 신나서 파티장이 머라고 하는지 듣는둥 마는둥 인던을 시작했다. 수많은 해골들과 언데드 그중에 클릭가능한 상자가 있길래... 상자를 클릭했더니....쥐들이 나타나서 나를 겁나 때리기 시작했다. 결국 쥐를 때어내기 위해 이리 저리 발버둥치던나는 (그때당시 냥꾼은 7미터이내의 적들은 활이나 총으로 죽일수 없고 근접무기로 도적처럼 때렷어야 했습니다.) 결국 엄청난 에드를 불러 공대를 전멸 시켰다 ... 너무 미안한 나는 ...죄송합니다 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다행이도 파티장은 굉장히 너그러운 사람이였다. 나도 긴장이 좀 풀렸는지 나름 딜도 하고 조심하라는 건 조심했다 그때까지나의템은 다 초록색이였다. 그런데 네임드를 잡고나온 야수추적자 팔목보호구... 파란색!!!!!!!!!!!!!!!!!!!!!!!!! 냥꾼이 나혼자이기때문에 나혼자 냠냠을 했다 조심스레 나의 팔목에 감긴 파란색템을 보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후 글은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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