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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문구점에 갔다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45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rooda★
추천 : 62
조회수 : 20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4/19 21:21:18
오는 길에 KBS 봐야 한다고 좀 같이 뛰었습니다
아들이 황당해 하면서 왜 이번에는 KBS냐고 합니다.
JTBC MBC SBS 이번엔 왜 KBS냐고 물어서
잠깐 머쓱해하면서 좀더 공정해 보이는 방송 찾아가는거라고
초등학생 아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웃으면서 같이 뛰었네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뉴스 어디 없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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