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기대하고 본 극비수사(2015) 입니다!
유해진이 코믹이아닌 진지한 배역을 맡다니!!
초반까지만해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으나 후반부로 갈 수록 너무 진부해지고 지겹고
조금 피곤한 몸으로 본 영화인데 잘 뻔했습니다
가~끔씩 나오는 개그코드들 또한 제 취향이 아니라...
누군가 그랬습니다
연기력이 아까운 영화라고 (주륵)
범인도 이해안되고 그렇게 철두철미 하던 범인이 한순간에 순한 양이 되는 것도 웃기고
허탈하고 그러네요
실화이라는 점이 더 신기합니다
사실은, 은주(가명)가 2차 납치를 당했다는게 더 충격이었네요
아 그리고 부산형사들한테 가족이 있던 장며들도 다른 의미로 충격적이었습니다
본인 실적이나 승진 보다는 실제 아이를 구하는 것을 최선으로 한 공형사님 b
하, 눈물을 훔치며 평점 5.5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