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전화해서 항의했는데도 분이 안풀리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뉴스타파 후원해지였습니다.
최승호때문에 후원자가 하나 줄었다는걸 최승호 동료들에게라도 알리고 싶었습니다.
왜 해지하냐고 묻길래 최승호 mbc사장때문이라고 하니까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마네요.
전에도 한번 협박전화해서 똑바로안하면 후원해지하겠다고 했는데 그때랑 다르게 붙잡지도 않고 네 라고만 하네요.
뉴스타파출신이 대형언론사 사장이라서 배가 부른걸까요?
암튼 묻지 않았지만 대답했습니다.
mbc에도 항의도 했는데 너무 화가난다 그동안 뉴스타파 후원해지하고 싶은일이 많았지만 그래도 믿으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어제 mbc뉴스에 별 시답지도 않은 드루킹을 여사님과 교묘하게 묶어서 방송하는것보고 종편과 뭐가다른지 모르겠더라.
저쪽에선 네 알겠습니다 후원해지하겠습니다가 계속 들렸지만 떠들어 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