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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기쁜소식이 있어서 넋두리겸 써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58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부]영민
추천 : 3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7/01 18:20:44
대략 2010년쯤에 어머니께서 위암걸리셨는데 초기라서 완치

그리고 3년후 육종암이라는 희귀암 걸리셔서
항암치료하고 올해초까지 검사해도 이상없다가

올해초에 폐로 전이되었네요.

의사선생님이 폐로 전이된거 자체가 안좋은거라고
전에 항암치료 6번이나 했는데 살아남은 암세포가 전이된거라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전이자체를 기수로 따지면 4기에 해당된다고 하시더군요.
1년 2년 이야기하시던데 순간 앞이 깜깜했습니다.
어머니한테는 이야기안한내용이지만요.

일단 먹는약으로 항암치료 시작했는데
6개월이 지나서 검사하고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암세포가 반으로 줄었다네요.

완치는 아니지만 일단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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