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법이 없다면 확실한 필승법인 돈지랄(?)을 하면 되는거였는데 가넷을 엄청나게 남겨놓고 졌다는게 아쉽네요.
어차피 탈락하면 똥되는거 상금보다 많이 써서라도 이겨야하는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빨간색 카드의 존재를 몰랐다하더라도 1가넷짜리와 3가넷 짜리의 뒷면 색이 다르다는건 알고있던 것 같은데
그러면 차라리, 1가넷짜리 2개(기본덱 포함 3개) 사서 검은색 곱하기 가져다쓰고
3가넷짜리 2개 사서 숫자 채워넣었으면 엄청났을텐데 아쉬워요.
우승 상금이 5가넷이라서 8가넷 쓰면 3가넷 손해라지만, 일단은 살아야죠.
성규 같이 우승을 위해서라면 쓸때는 쓰는 캐릭터였음 좋았을걸...
김풍이 8가넷을 썼을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수식 값
10 x 10 x 9 x 9 x 9 = 7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