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죠?ㅋ
전 그때...
투니버스에서 19세마크 달고 밤 10시 넘어서 해주는 카우보이 비밥이 입덕작품 이었습니다..
그당시가 투니버스 진짜 리즈시절이었잖아요ㅠㅠ..
밤마다 괴짜가족 해줄때 노래 따라부르고...ㅋㅋㅋㅋㅋ(야~제발 저리좀 비켜~내앞에~머리좀 치워~)
그 남자 그 여자, 환상게임, 오나의 여신님, 체포하겠어, 더 파이팅, 란마1/2, 바람의 검심, 사랑은 정말(내 남자친구 이야기),드래곤 볼,
나의 지구를 지켜줘, 환상마전 최유기, 봉신연의, 후르츠 바스켓, 못말리는 타잔, 꽃보다 남자,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로도스 전기,
시티헌터, 마법소녀 리나 인더스(슬레이어즈), 엔젤릭 레이어, GTO, 달빛천사, 요리왕 비룡, 신의 괴도 잔느, 왕도둑 징, 닥터 슬럼프,
테니스의 왕자, 학교괴담, 아즈망가 대왕, 이누야샤, 폴메탈패닉, 탐정학원 큐, 정글은 언제나...,고스트 바둑왕, 몬스터, 다다다,
카레이도 스타, 미도리의 나날, 따따베, 보노보노, 무적코털 보보보, 학원 앨리스 등등....재밌는거 많이 했었는데
그때 투니버스 아래 채널은 퀴니, 윗채널은 애니원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애니원이랑 챔프랑 같이 있었는지 챔프가 또 생긴건지는 기억이 잘 가물가물...
가끔 아래채널에 카툰네트워크 있을 때가 있었어요. 파워퍼프걸의 노예됨.
그때 뭐 퀴니는 허구헌날 ARS로 게임하는 방송 틀어줫는데 무슨 '첫사랑' 이었나 하는 게임땜에 집전화로 20만원가까이 씀;;;소름;;
그리고 전...투니버스보다 애니원을 더 챙겨본거 같아요.
애니원에서 했던게....
십이국기, 강철의 연금술사, 뫼비우스의 띠(원 제목이 스파이럴?), 히트가이 J, 이누야샤, 최종병기 그녀, 공각기동대,
소년 탐정 김전일, 디어보이즈, 골프천재 탄도, 쪽빛보다 푸르게, 쵸비츠, 유유백서, 스쿨럼블, 헌터X헌터, 디앤엔젤,
다카하시 루미코 극장(인어의 숲?이었나), 바키, 샤먼킹, 마법진 쿠루쿠루.. 등등 음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제가 적은게 다 여러채널에서 봤던 것들이라 정확히 그 채널에서 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기억상은...)
진짜 입덕을 카우보이 비밥에서 하고 애니원에서 십이국기로 뭔가 머리통 한대 후려맞은 기분이 들었음;;;
그렇게 전 만화계열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하..
얼마전에 언어의 정원 보고와서 다시 새삼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느끼고 옛생각에 잠겼네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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