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이니까 100% 맞게 쓸 수는 없는거지만요.

오유에 맞춤법 만화도 보면서 크게 웃었는데

왜 맞춤법 틀리는 사람이 한심해보이는건지 잠시 고민해봤습니다.


소개팅에서 이미지 좋다가도 헤어지고 카톡할때 '집에 잘드러갔어?' 하면
호감이 와장창 깨지더라구요.

잠시 생각해보니까기본적인 맞춤법을 틀린다는건
이 사람이 책이랑은 담을 쌓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 몇페이지만 봐도 내가 평소 얼마나 언어습관이 엉망인지 보일텐데
어의없다 같은거 틀리는 사람들은 진짜 지금부터라도 책좀 읽었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