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면야 그림이 촌스러운가~ 싶을 수도 있지만 상당히 좋은 작품이었음
안타까운것이 이정애 작가님이 절필 선언하시고 연재하다가 십몇권에서 끝났다는 거.
이야기 절정 즈음에 끝나버려서 정말 어렸을 때 나는 똥줄타고 눈물났음.
혹시 아는 사람 있음?
+) 하나만 물읍시다. 해적판 만화의 시대 오유인들 도와줘요!!
옛날에 만화방에서 본 만화인데 말이지...인어공주가 목욕탕 집에 신세를 지게 되는데...
입욕제를 넣고 목욕을 하면 다리가 생겻다가 뭐 인어가 됬다가 이랬던 것 같음.
약간 야하고 야한 수준으로 보자면 '꽃이되자' 수준?
해적판으로 나왔을 때 제목을 아시거나 원제 아시는 분 부탁.